■ 진행 :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,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더뉴스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국 현안을 두 분의 국회의원 모시고 짚어보겠습니다.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,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와 계십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간호법, 당정협의를 통해서 대통령의 재의요구를 부탁한다라고 이야기했고 실제로 윤 대통령이 예상대로 간호법 제정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. 거부권 행사한 이유를 저희가 잠깐 들려드렸는데요. 야당 발언부터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강선우] <br />제가 하나 읽어드릴게요. 간호법 숙원이 이루어지도록 저도 국민의힘 의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. 이게 2022년 1월 대한간협에서 당시 윤석열 후보가 하셨던 말씀이에요. 그러니까 간호사의 처우 개선이 아니라 간호법 숙원이 이루어지도록, 그러니까 대한간협에서 바라고 있는 그 간호법 숙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작년에 약속을 하신 거예요. 그런데 본인이 했던 약속을 본인 스스로 거부를 한 거죠. <br /> <br />그리고 조은희 의원님 잘 기억하시겠지만 21대 총선 때 국민의힘의 공약에도 있습니다. 간호사 처우 개선이 아니고요. 간호법을 제정하겠다는 게 총선 당시 공약에도 있었어요. 그래서 그런 상황을 생각해보면 본인이 했던 약속 스스로 거부한 윤석열 대통령 그리고 총선 때 표를 받기 위해서 간호법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던 국민의힘은 결국은 간호법을 반대를 한 것이죠. 그래서 표가 될 것 같으면 그런 이야기를 하고, 그리고 막상 당선이 되고 나서는 입장을 싹 바꾸는 그런 모습을 보고서는 국민들께서는 실망하시고 분노하시지 않을 수가 없겠죠. <br /> <br /> <br />그러면 국민의힘 입장을 들어봐야 되겠죠. 조은희 의원님, 지금 강선우 의원 지적은 대통령이 간호사 협회에 가서 분명히 이야기를 했다라는 것과 총선 공약이었었다라는 이야기입니다.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 <br /> <br />[조은희] <br />우선 오늘 대통령께서 간호법을 재의요구하신 것은 무엇보다도 국민의 건강을 걱정하셔서 그럴 겁니다. 왜냐하면 간호법은 지금 간호사들도 원하지 않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. 예를 들면 이것은 의료체계를 붕괴하는 거거든요. 간호사를 의료 직역에서 이탈하게 함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51615381772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